겨울 김장철에 김장 매트가 없어서는 안 될 세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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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한국의 전통 작업, 김장. 이 과정에서 생각보다 ‘작은 준비물’이 전체 김장의 질과 흐름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김장 매트’라는 아이템이 최근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요, 왜 꼭 필요할까요. 흔히 놓치기 쉬운 이유들을 하나씩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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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과 안전

우선 첫 번째로는 위생과 안전 측면입니다. 김장을 할 때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고, 수많은 채소와 양념의 국물들이 동시에 흐르고 섞이게 되죠.

이때 일반 바닥이나 옷 위 등에서 작업하면 양념이 흘러 바닥을 오염시키거나 청소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반면 매트를 바닥에 깔아두면 양념과 채소의 국물이 바닥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김장용 기구를 선택할 때 ‘식품용’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라고 권고하고 있으며, 김장 매트도 그 중 하나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작업의 효율성

두 번째로는 작업의 효율성입니다. 김장에는 여러 사람이 동시에 움직이고 채소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는 복잡한 흐름이 생깁니다.

이때 적절한 작업 공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채소가 흩어지거나 양념이 튀고, 작업 속도도 늦어지기 쉽습니다. 여기서 매트가 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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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전체 혹은 테이블 위에 매트를 깔면 경계가 생기고, 재료를 정리하거나 모아두기 쉬운 틀이 생깁니다. 블로그 후기를 보면 “이때 매트가 바닥을 보호하기 때문에 국물이나 양념이 흘러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라는 언급도 있습니다.

생활공간 유지

세 번째로는 장비 보호와 생활공간 유지입니다. 보통 집 안 혹은 베란다, 아파트의 주방·작업실 등에서 김장을 진행하기 때문에 바닥이 긁히거나 양념 자국이 남으면 일상 공간으로 돌아왔을 때 보기 좋지 않죠.

매트를 사용하면 바닥에 직접 채소나 양념이 닿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매일 쓰는 테이블이나 바닥이 아닌, 매트 위에서 작업을 진행하면 사후 정리도 수월해지고, 이후 김장 작업이 끝나고 나서도 주변 정리를 덜 번거롭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트를 고를 때 유의할 점도 이야기해볼까요. 우선 재질이 중요합니다. 방수 기능이 뛰어나고 세척이 쉬운 소재인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크기와 형태도 작업 규모에 맞춰 선택하면 좋습니다. 대가족 혹은 여러 사람이 함께 김장을 한다면 넉넉한 크기의 매트를, 1~2 인 가정이라면 중소형 정도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용 후에도 세척하고 건조해 보관할 수 있는 구조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다음 해까지도 문제없이 재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가족이 먹을 김치를 정성껏 담글 때라면, 이런 작은 준비가 오히려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김장을 앞두고 있다면 이번에는 ‘김장 매트’를 목록에 꼭 포함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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